땀이 많아 향에 민감한 신랑 덕분에 섬유유연제는 물론 건조기 시트지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봤어요!

한국 제품은 물론 외국제품까지도!

근데 하나같이 향이 금방 빠지거나 아예 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여러 장을 넣어도)

그런데 이번에 패밀리그라운드 제품을 사용하면서 깔끔하고 감성정인 패키지에 한번 설레고

개별 포장을 까니 촉촉한 형태에 기대감이 들더니 웬걸!!

건조기 돌렸는데 옷 가득 잔잔한 향이 오래도록 지속되는데 올레를 외쳤어요!

드디어 저희 가족이 찾던 건조기 유연제를 찾았다면서ㅋㅋㅋ

건조기에서 갓 꺼낸 실내복에 향이 좋아 계속 팔을 코에 가져다가며 맡았어요!

돌고돌아 드디어 정착하네요!

대용량 제품도, 개별포장 아닌 통 등에 함께 담겨셔 저렴한 구성대로도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